한글 디자이너 최정호
Choi Jeong-ho’s Hangul Type Design, 2014
오늘날의 명조체와 고딕체의 원형을 설계한 1세대 한글디자이너 최정호 연구
Publication on Korea’s first generation Hangul type designer Choi Jeong-ho, responsible for the original designs of Myeongjo and Gothic.
글꼴에만 평생을 바친 최정호의 삶과 작업을 소개한 책이다.
먼저 ‘최정호의 삶’에서는 그의 삶을 하나하나 추적해 그를 기억하는 여러 사람의 목소리로 되돌아본다. 다음으로 ‘최정호의 한글꼴’에서 노은유의 박사논문을 바탕으로 최정호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디자인한 수많은 글꼴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오늘날 명조체와 고딕체 계열 글꼴과 최정호가 디자인한 글꼴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그 계보를 그렸다. 책의 마지막에는 최정호의 기고글, 작업 사진은 물론 그동안 공개된 적이 없는 글꼴의 원도(原圖)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207쪽 발췌) “글자란 사상이나 뜻을 전하는 도구이다. 특별한 조건이 붙지 않는 한, 읽는 이가 피로감을 느끼지 않아야 하고, 무엇보다 읽기 쉬워야 한다. 글을 읽으면서 독자는 글자에 담긴 사상이나 환경을 상상하고 이해하게 된다. 따라서 보기 좋고 안정된 글자는 심리적으로 읽기 좋다.”

This book is about Choi Jeong-ho, a man who devoted his life to letters and type. First, “His Life” investigates his life and listens to the many people who knew him. Next, “The Letters of Choi Jeong-ho” is a systematic and logical examination of the typefaces designed by Choi Jeong-ho in both Korea and Japan. Also, a timeline of how Myeongjo and Gothic was continued with the typefaces designed by Choi. The book concludes with writings, photographs and never before seen original drawings of typefaces.

“Letters are tools to convey ideas and meaning. Without any extra requirements, readers should not be fatigued but read with ease. As they read, they take in and understand the ideas expressed and imagine the environment. Therefore, appealing and stable letters are psychologically easy to read.” (excerpt from page 207)
책 정보 
- 지은이: 안상수, 노은유
- 발행일: 2014년 12월 3일
- 출판사: 안그라픽스
- ISBN: 9788970597744
- 사양: 양장 · 175x238 · 304쪽
- 가격: 30,000원
- 판매: agbook.co.kr
Book Info
- Authors: Ahn Sang-soo, Eunyou Noh
- Published: Dec. 3, 2014
- Publisher: Ahn Graphics
- ISBN: 9788970597744
- Specifications: perfect binding, 175x238mm, 304 pages
- Price: 30,000원
- Purchase: ag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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